
국순당이 내달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팝업스토어 ‘백세주막’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어른이 된 청춘들을 위한 어른 찬가’ 콘셉트로 꾸민다. ‘백세주’ 앰배서더인 밴드 ‘잔나비’와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이 함께한 브랜드 필름 포토존, AR(증강현실) 필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고길동과 잔나비 최정훈 등신대 포토존 등 여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마련한 고길동의 메시지는 어른이 돼버린 수많은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굿즈도 만날 수 있다. 백세주 술잔 세트, 온도에 따라 변색하는 고길동·최정훈 술잔, 백세주 응원봉, NFC 미니앨범 키링, 백세주마을 할인쿠폰 등이 마련돼있다. 이 굿즈들은 팝업 참석자에 한해 이벤트 추첨을 거쳐 무료로 제공한다.
팝업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2부 모두 백세주 시음과 페어링 체험, 현장 이벤트가 열리고, 2부에선 잔나비의 공연이 추가된다. 2부는 전 좌석 사전 예약이며, 31일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내달 9일 국순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잔나비 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