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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붉은 이슬이어라… 평양의 술 ‘감홍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 감홍로의 맥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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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4년 06월 28일 06시


‘맛이 달고 붉은 빛을 띠는 이슬 같은 술’이란 뜻에서 ‘감홍로(甘紅露)’입니다.

평안도 지역에서 생산된 명주로, 조선 후기 실학자 유득공(柳得恭·1748∼1807)은 저서 ‘경도잡지(京都雜志)’에서 감홍로를 조선의 명주로 꼽기도 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식품명인 제43호 이기숙 명인이 감홍로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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