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신제품

나라셀라, 한국서 유독 사랑받는 ‘몬테스’ 신제품 출시

‘몬테스 윙스 2020’ 선보여… 창업자 아우렐리오 몬테스 父子가 함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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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4년 12월 26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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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가 ‘몬테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 ⓒ나라셀라


나라셀라가 ‘몬테스(Montes)’의 새로운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윙스 2020’을 선보인다.

이 와인은 몬테스 창업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와 아들 아우렐리오 몬테스 주니어가 함께 만들었다. 브랜드명의 ‘윙스(Wings)’는 천사의 두 날개를 의미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두 날개가 돼 함께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와인은 칠레 포도 품종 카르메네르 특유의 진한 보랏빛을 띤다. 카르메네르와 카베르네 프랑을 85%와 15%의 비율로 조합했다. 숙성기간 16개월 중 13개월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몬테스는 1987년 칠레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한 부티크 와이너리로, 칠레 와인의 품격을 세계적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에서 ‘몬테스 알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몬테스 제품군 누적 판매량만 1600만 병 이상이다. 2025년을 앞두고는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뱀띠 에디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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