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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믹솔로지스트가 개발한 칵테일 3종 선보여

내달 중순 출시… ‘스칼렛 하모니’&‘스모키 노트’&‘서브라임 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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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5년 09월 24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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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가 새로 개발한 칵테일 3종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가 새로운 칵테일 세 가지를 선보인다.

24일 서울신라호텔은 “국내외 유명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조현성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개발해낸 ‘시그니처 칵테일 트리오’를 내달 중순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칼렛 하모니(Scarlet Harmony)’는 우아한 붉은 빛과 음악의 조화를 표현한 칵테일이다. 진 베이스에 딸기와 자몽을 더했다. 바텐더가 직접 만든 베리티를 우려낸 크랜베리주스로 마무리한다. ‘스모키 노트(Smoky Note)’는 음악과 술이 어우러지는 더 라이브러리의 특징을 반영한 메뉴다. 보리를 태운 스모키 향과 위스키 베이스의 묵직한 풍미가 특징이다. 스모킹건을 활용한 데코레이션으로 시각·후각적 경험을 강화했다. ‘서브라임 뮬(SubLime Mule)’은 경이로운 순간을 뜻하는 단어 ‘서브라임(Sublime)’과 과일 라임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진저와 라임의 청량한 조화가 특징이다.

한편, 더 라이브러리에선 평일(일~수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재즈 라이브, 주말(목~토요일)에는 재즈 공연과 함께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보컬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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