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가 함께 만든 샴페인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POP)’이 한정 출시된다.
30일 롯데칠성음료는 “‘캐주얼하게 즐기는 정통 프랑스 샴페인’이란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우리는 기획·판매를 담당하고 라벨 등 패키지 디자인은 엘르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프랑스 샴페인하우스 ‘뽀므리(Pommery)’의 소용량 샴페인(200㎖) 두 병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트로로 구성됐다. 와인 오프너나 잔이 없어도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내달 초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스마트 오더 등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뽀므리는 1836년 시작된 프랑스의 대표 샴페인 브랜드다. 1874년에는 전 세계 최초로 드라이 샴페인을 생산했다.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사용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현재 8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