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신제품

롯데칠성음료, 佛 ‘엘르’와 컬래버한 샴페인 한정 출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 선보여… ‘뽀므리’ 200㎖ 2병과 친환경 스트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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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5년 05월 30일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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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와 컬래버한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을 한정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과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르(ELLE)’가 함께 만든 샴페인 ‘마주앙 엘르 샴페인 팝(POP)’이 한정 출시된다.

30일 롯데칠성음료는 “‘캐주얼하게 즐기는 정통 프랑스 샴페인’이란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우리는 기획·판매를 담당하고 라벨 등 패키지 디자인은 엘르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프랑스 샴페인하우스 ‘뽀므리(Pommery)’의 소용량 샴페인(200㎖) 두 병과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트로로 구성됐다. 와인 오프너나 잔이 없어도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내달 초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스마트 오더 등을 통해 판매한다.

한편, 뽀므리는 1836년 시작된 프랑스의 대표 샴페인 브랜드다. 1874년에는 전 세계 최초로 드라이 샴페인을 생산했다.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사용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현재 8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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