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라호텔의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DL)’에서 싱글몰트위스키 ‘글렌피딕’의 신제품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Grand Chateau)’를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글렌피딕의 프리미엄 라인 ‘그랑 시리즈’의 새로운 한정판으로, 국내에 단 310병만 출시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이 제품이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문화가 만나 하나의 특별한 위스키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렌피딕의 몰트 마스터(malt master)인 브라이언 킨스먼이 직접 병입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31년간 숙성했으며, 그중 9년은 프랑스 보르도의 최상급 레드와인 캐스크(오크통)에서 숙성시켰다. 싱글몰트위스키를 보르도 와인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