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신세계L&B, 서울문화재단과 ‘에센스 앤드 모어’ 전시회 열어

내달 1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서… 와인 관련 테이블웨서 18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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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4년 10월 29일 0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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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에센스 앤드 모어_식탁의 정수’ 전시회를 연다. ⓒ신세계L&B


신세계L&B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에센스 앤드 모어_식탁의 정수’ 전시회를 연다.

신세계L&B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식탁용 식기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그 연장선인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테이블웨어 공예상품 개발사업’ 공모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선 △스튜디오리포소 김태우·황희지 △안은경 △권혜인 △이유진 △류종대 △에고시스템 임우택 △차신 △정희승 등 8개 팀이 참여, 식기·술잔·패키지 등 18점을 공개한다. 옥수수 전분 소재의 친환경 작품부터 이솝우화를 모티브로 한 트레이까지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테이블웨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서울공예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트숍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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