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맥주 팝업스토어가 한국에 처음 생긴다.
삿포로맥주는 서울 홍대 인근에 2층 규모의 팝업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더 퍼스트 바’를 24일 오픈한다. 한 달간 운영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체험이 가능하다.
1층은 메인 공간이다.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를 느끼는 두 가지 버전의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와 안주로 구성한 세트메뉴를 1인 1세트 한정으로 제공한다. 스탠딩 바와 테이블이 준비돼 있으며, 바에선 전문가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다. 삿포로 측에선 비어 마스터를 4일간 한국에 보내 이곳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 버전의 삿포로 맥주를 교육했다.
2층은 야키토리 브랜드 ‘잔잔’과의 컬래버레이션 라운지로 꾸몄다. 이곳에선 삿포로 프리미엄과의 페어링 안주를 맛볼 수 있다. 인증샷 이벤트나 삿포로 실버컵 네이밍 각인 서비스 등 브랜드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