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하이트진로, 야구팬 위해 ‘켈리·라마다호텔’ 협업

객실 5곳 ‘켈리 브랜딩 룸’으로 단장… 레스토랑·연회장엔 ‘켈리 생맥주 존’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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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5년 03월 31일 0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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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맥주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야구팬을 위해 맥주 브랜드 ‘켈리’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의 협업을 진행한다.

라마다 신도림 호텔은 고척스카이돔 인근에 있어 야구팬들이 야구 경기 관람차 즐겨 찾는다. 숙박객과 웨딩 하객 등 매주 1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다.

하이트진로는 호텔 12층 객실 다섯 곳을 야구 콘셉트의 ‘켈리 브랜딩 룸’으로 재단장한다. 해당 객실과 로비는 켈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엠버 색상을 활용해 꾸미고, 야구 경기의 여운이 느껴지도록 야구 관련 소품들을 배치한다. 객실에는 켈리 캔맥주(500㎖) 4캔을 제공해, 숙박객이 켈리와 함께 야구를 관람하도록 한다.

아울러 호텔 메인 레스토랑인 ‘카페라라’와 웨딩홀 연회장의 주류 제공 코너도 켈리 생맥주 존으로 꾸민다.

호텔 예약 애플리케이션으로 31일부터 객실 예약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