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이벤트

하이트진로, 10년째 ‘전주가맥축제’ 참가… 올해 주인공은 ‘테라 라이트’

25~27일 전주종합경기장서 열려… 전주공장서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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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4년 07월 23일 0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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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이달 25~27일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전주가맥축제’에 10년째 후원사로 참가한다. 이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1회 축제 때부터 함께하고 있다. 축제 기간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3일 내내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공급한다.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맥’(가게맥주)을 모티브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된 지역 축제다. 지난해에는 3일간 10만 명가량이 방문해 맥주 약 8만 병이 완판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보다 1.5배 커진 행사장에 약 1만 석을 마련했고, 주문 키오스크나 이동식 화장실도 확충했다.

축제 기간에는 불꽃놀이, K팝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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