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부담 없이 찾고 마실 수 있는 술 개발이 목표”
지난 8월 말 ㈔한국가양주협회 전통주교육센터 개소식에서 그를 처음 봤다. 인연인지 며칠 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막걸리 트랜스포머전(展)’에서 또 보게 됐다. 어느 행사에서든 눈에 꼭 띄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대개 열정적이고 성실하다. 그래서 지난달 21일, 그를 만나러 갔다.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우리술 연구를 한다는 사실은 전통주교육센터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