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연남동] 왓에버 타코

‘비리아’와 ‘치리아’는 꼭 먹어보자

Report

김응구
herophone@naver.com
2024년 06월 05일 18시

멕시코의 오래된 타코 가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의 가게.

내부는 좁지만 힙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카운터석(닷찌석)도 마련돼 있어 혼자여도 괜찮다.

돼지고기 목살에 멕시코 살사와 양파 등이 잘 어우러진  ‘카르니타스’의 인기가 꽤 높은데, 멕시코 현지 맛에 가깝다는 평이다. 12종의 멕시코 칠리와 향신료 그리고 소고기를 8시간 동안 함께 끓여 조리한 ‘비리아’는 이 가게의 시그니처에 가깝다. 최근에는 비리아 타코에 치즈 3종, 화이트 어니언, 할라피뇨 등을 적절히 배합한 ‘치리아’가 여성들에 인기다. 일본 오키나와 스타일의 ‘타코 라이스’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맥주나 탄산음료는 주문 후 쇼케이스에서 꺼내가면 된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반려동물과 같이 들어갈 수 있다. 주차는 연남동 골목 가게 특성상 할 수 없다.
 

Uploaded Image
연남동 ‘왓에버타코’는 멕시코의 오래된 타코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sooltimes
Uploaded Image
‘왓에버타코’의 카운터석(닷찌석)은 혼자 온 손님이 주로 앉는다. ⓒsooltimes
Uploaded Image
12종의 멕시코 칠리와 향신료 그리고 소고기를 8시간 동안 함께 끓여 조리한 ‘비리아’ 타코. ⓒsooltimes
Uploaded Image
돼지고기 목살에 멕시코 살사와 양파 등이 잘 어우러진  ‘카르니타스’ 타코. ⓒsooltimes
Uploaded Image
각종 타코는 맥주 또는 탄산음료와 함께 즐기면 좋다. ⓒsooltimes
Uploaded Image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51, 1층 102호 / 0507-1331-8789 / 라스트 오더 9시 30분
https://www.instagram.com/whatever_t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