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술
1·2 전시실로 나눠… 술 자료 4만5000여 점 전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에 가면 술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술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안성시에서 마둔저수지로 가다보면 야트막한 산자락이 보이는데, 그 길가에 ‘대한민국술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한마디로 말해 우리술 역사의 보고(寶庫)다.‘대한민국술박물관’을 세운 사람은 박영국(54) 씨. 박 관장은 “그간 여러 업에 종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