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저글로벌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이볼 만들기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클래스에는 대학생 80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37그릴앤바 박찬석 헤드 바텐더가 하이볼의 역사와 음용법을 설명하고, 이어 윈저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줬다.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하이볼 레시피를 개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맛있는 하이볼을 만든 그룹에는 특별 상품도 제공했다.
아울러 시음 대신 맛과 향이 적힌 테이스팅 노트를 보고 ‘윈저 12’, ‘윈저 17’, ‘윈저 21’을 맞추는 노징 게임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윈저글로벌 담당자는 “지난달 오하은 작가 초청 아트클래스에 이어 이달에는 대학생들이 하이볼과 위스키를 배우고 맛있게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