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9년10월23일 수요일

5회째 맞은 ‘가평 막걸리 페스티벌’ 열려

30여 양조장서 100여종 선보여

기사작성 09-23 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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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막걸리 페스티벌이 지난달 20~22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서도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 주최는 가평군, 주관은 한국막걸리협회,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맡았다.

 

막걸리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참가한 양조장들이 각자 생산한 술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음·판매할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이를 통해 국내 전통주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게 그 취지다.

 

올해에는 30여개 양조장이 100여종의 전통주를 선보였다. 주최측은 이들 술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지역음식과 농산물 부스도 마련했다.

 

막걸리협회 관계자는 한국 대표 전통주인 막걸리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고, 또 지역 막걸리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는 게 이 축제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황금막걸리를 찾아라였다. 커다란 튜브 안에 막걸리병 2019개를 모아놓고, 그중에서 순금반지가 들어있는 막걸리병을 찾는 게임이다.

 

또 전통주연구개발원(원장 이상균)이 준비한 막걸리 만들기 체험행사는 참여 요청이 이어져 예정된 하루 3회 외에 1회를 추가 편성했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축제에 초청한 가수들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록밴드, 재즈밴드, 어쿠스틱밴드, 국악그룹, 전자현악그룹, 래퍼, 걸그룹 등이 날짜별로 돌아가며 장기를 뽐냈다.

 

축제 개막식은 둘째 날 오후에 열렸다. 이날 김성기 가평군수는 우리나라에 각종 술이 많이 있지만 막걸리야말로 대한민국의 전통주라며, “막걸리의 우수함과 전통을 최대한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찾아주신 가평군민, 막걸리 마니아, 관광객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개막식에선 30개 양조장의 막걸리를 한 항아리에 모두 담는 합주(合酒)’ 이벤트도 펼쳐졌다. 김성기 군수, 막걸리협회 정규성 회장 등 내빈 22명은 각각 조롱박에 합주를 퍼 담은 후 함께 건배하고, 이어 액운(厄運)을 물리치는 의미로 조롱박을 발로 밟아 깨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한편, 이 축제는 22일 오후 9시 반에 폐막이 예정돼 있었지만 17호 태풍 타파로 인해 오후 3시쯤 일찍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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