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9년6월19일 수요일

중국 쓰촨성의 술, 그리고 문화

월드리쿼 금룡주창, 문군정 등 6곳 현지 취재

기사작성 06-04 술타임즈
댓글 0 Print 글주소

078bb64e7eb11900e7fd0bf9a04ea5c1_1559632
 

 

 

四川의 白酒 한 잔 그대와 나눠 마시며 만고의 시름 녹여나 보세 

 

 

시선(詩仙) 이백(李白·701~762)의 시에는 술이 꽤 등장한다. 그 정점이 시 ‘장진주(將進 酒)’다. 그는 이 시에서 인생의 무상함을 술로 달래고자 한다.

 

술은 그의 육십여년 생의 문학과 철학과 시를 지탱하는 힘이자 근원이다.

 

이백의 출생지를 두고서는 지금도 여러 설이 있지만 쓰촨성(四川省) 장요(江油)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 것은 사실로 알려져 있다.

 

그는 스물다섯에 장요를 떠나 온 천하를 다니며 ‘주선(酒仙)’으로 살았다. 쓰촨의 술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 없고 새로울 것도 없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귀하다. 

 


쓰촨성의 주창(酒廠, 양조장) 가운데 매출이나 규모 면에서 상위에 드는 여섯 곳을 방문했다. 대부분 원주(原酒)를 생산하지만 몇 곳은 자체 브랜드도 갖고 있다.


주창의 구성원들은 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곳저곳에서 마주치는 생산직 노동자조차 “이런 곳에서 근무하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할 정도다.


주창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들의 대우는 웬만한 직장인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이다.


* 곧이어 주창 소개가 시작됩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 술타임즈
Copyright© 술타임즈.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