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019년11월17일 일요일

올해 슬로건 ‘Hope Together’ 선포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정기총회서

기사작성 03-02 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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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가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9년 정기총회’에서 올해 슬로건인 ‘Hope Together’(함께 희망을)를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오정석 중앙회장은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이겨내자는 뜻에서 이렇게 정했다”며 슬로건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 희망의 씨앗은 바로 우리 업계 내부에 있다”면서, “희망을 가지면 고통도 참아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어도 모두 힘을 합쳐 연습하고, 훈련하고, 노력하고, 실천한다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주류사업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또 “종합주류도매업은 전국 1200개 면허사업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하면서 적정한 이익을 얻어야 생존하는 사업”이라며 “우리는 면허권 내에서 무한 경쟁이 아닌 제한 경쟁을 해야 하며, 담합이 아닌 협동과 상호 신뢰를 통해 사회적 윤리를 지키며 사회적 책임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그렇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가격경쟁 만큼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주류업계의 불공정과 불균형한 성장이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비극을 넘어 결국 공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오 회장은 이날 참석한 전국 회원사 대표 127명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먼저 “우리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주류도매업을 경영하면서 우리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공정한 유통질서를 준수하고, 비(非)생산적인 소그룹 모임을 자제하며, 비사업 중심 경영에서 사업 중심 경영으로 내 회사를 튼튼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또 “내구소비재는 명령고시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지입차 운영을 금지함과 동시에 지입차 운영으로 유통질서를 파괴하는 회원사는 퇴출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불공정 리베이트, 밀어내기 등 주류제조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맞서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올해 중앙회는 회원사의 수익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며 “수익성 증대를 위해 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위원장 등 與野 의원 대거 참석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홍일표 국회 산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의원과 김한정 의원,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 등 여야(與野)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성호 국회 기재위원장은 “경제가 살아야, 또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종합주류도매업계) 여러분도 같이 살아날 텐데, 그동안 저희들이 전문성을 보이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여야가 함께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홍일표 국회 산업위원장은 “사실 술이 많이 팔리려면 경제가 좋아져야 한다고 본다”며 “경제가 발전하는 그런 과정에서 주류 판매도 늘어날 수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그런 환경을 조성할 것이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더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광온 의원은 “지금이 바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 라며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윤영석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발전,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 그리고 주류도매업 여러분의 사업 번창을 위해 저부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자체 제작한 동영상 축사로 자리를 대신했다.


한편, 중앙회는 이날 ▲생맥주 공통 취급수수료 인상 ▲제품 및 공병 운반비(신설) 인상 ▲과당경쟁, 과다지원 근절 자정 활동 ▲판매가 제값 받기 추진 ▲도매면허제 관련 대책안 확보 ▲리베이트 제도 개선 등을 사업목표로 확정하고, 이와 관련한 예산 5억8400여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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